오늘 던페 보고 그 중에서 여귀검 3차각성 봤는데..

겁나 이쁘다 일러스트 다 내타입...ㅠㅠ 너무 이쁘다. 구글이나 포털 사이트에서 '여귀검 3차각성' 혹은 '여귀검 진각성' 검색하시면 여귀검 이쁜 일러스트 보실 수 있습니다. 참 남격가도 2월 9일에 각성한다는데 일러스트 개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휴던은 있어도 탈던은 없다고 했나...ㅋㅋㅋㅋ 진짜 탈던은 못할듯.

근데 여귀검 3차일러 볼떄마다 생각나는건데 진 다크템플러는 다크소울 3 쌍왕자 중 동생 로스릭 닮았고 진 데몬슬레이어는 다크소울 3 쌍왕자 중 형인 로리안 닮았다. 근데 또 달라서 다 멋짐.ㅠㅠㅠㅠㅠ 흑흑...

닮았다고 나만 우기는중..ㅡㅡ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반에는 남귀검 여격가는? 효자들 다버렸냐?ㅠㅠㅠㅠㅠ 싶었는데 인기순이 또 어쩔수가 없나보다.ㅠㅠㅠ 그냥 고객문의센터에 꼭 건의사항 넣어야겠다.ㅠㅠㅠ 진짜 효자들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물론 나는 거너유저지만 상도덕이란게 있... 음.. 

흠흠. 그러니까 남귀검 여격가 3차각성 먼저 하고 그다음 다른직업들 나온 순서대로 3차각성 슬슬 해주세요뮤ㅠㅠ 힘들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이런식으로 문의 한번 넣어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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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던페에서 정말 안제웨인이 적의 보스로 등장한다고 하니까 깜짝 놀랐다. 나는 안제웨인은 황도파 스파이일것이다. 라는 썰을 밀고 있었다. 근데 그썰 무효될 삘..ㅎㅎ 머쓱머쓱. 

천계 스토리의 경우 스토리는 잘 짜려고 했는데 스토리 짜다가 의견이 너무 많이 부딪힌거 같다. 내생각 이지만. 

처음에는 다른 아라드 스토리처럼 권선징악으로 밀다가 나중에는 천계가 한국이 모티브니까 아끼는 차원에서 스토리에 심오함을 끼우니까 천계내전 터졌고 세계관은 확장이 되는데 천계 스토리 혼자만 복잡한 성격의 정치 내전으로 전개하려고 하니까, 다른 스토리는 너무 단편적인데 너무 천계만 편애하는거 같고, 또 스토리가 모험가랑 관련없이 복잡해 지는데다 던파 스토리는 사도가 주연이고 인간이 조연이라 사도들이랑 어떻게든 끼워야 하니까 권선징악으로 끝내고 싶어서 이제 급하게 마무리하는 느낌도 나지만, 그래도 천계는 던파 스토리팀이 아끼는게 보인다. 사공이 너무 많아서 배가 산으로 간 구석이 있어서 문제지..

(이건 절대로 해안수비대가 적으로 돌아선게 싫어서가 맞아요.. 부정은 못하겠다. 그리고 황녀님이 얼마안가서 쫓겨난게 기가막혀서도 맞다)

뭐 여튼 이래저래 천계 정치 스토리는 내년 안에는 완전 끝이 날것 같다. 근데 에르제는 완전 황제 되고 운은 완전 대장군 됐던데 그럼 이미 반역도 다 쓸어버린건가 아니면 겐트 90퍼센트 점령완료인가. 그럼 겐트 폐허여야 하는데 겐트 완전 때깔이 너무 좋아졌는데? 근데 왜 황궁에 반역도가 있지.. 공개처형인가? 생각하는 나는 막장.

그리고 신규지역도 추가되고 장비 조합도 완전 개편이 되었다던데 천천히 키우면서 살펴봐야지. 맨날 폐인처럼 매달리면 던자타임 그냥 오더라. 그냥 이벤트 신경안쓰고 천천히 해야지. 슬로우 슬로우. 사실은 빨리빨리 키우다가 스토리 음미도 못하고 던자타임 너무 빨리와서 캐삭만 몇번해서.. 그냥 이벤트만 참여할 정도로 최소로 최소로 해야겠다(는 말이 쉽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