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잡담

요즘 이런상상 한적이 있다.

cronossesse 2021. 12. 26. 11:16

저출산이 문제입니다! 하면서 앞에서는 저출산 싫어하는 척하면서 뒤에서는 '아싸 잉여인간 줄어드니깐 좋다. 이제 인간보다는 24시간 맘껏 부려먹을 수 있는 로봇으로 가득가득 단순노동을 채워야징' 하고 존나 춤추는 사람들이 있을거라는 상상.. 진짜 별의별 부정적인 생각이 다드네.. 좋은 생각 좋은 생각.

 

기온은 진짜 최고기온 5도 3도여도 좋으니까 저녁에 영하권으로만 안내려갔으면 좋겠다. 영하권 시러요...ㅠㅠ 내가 어는건 괜찮은데 건물님이 얼면 안돼요ㅠㅠ 보일러님 터지면 안돼요ㅠㅠ 이런게 내집아닌 사람의 서러움인가 두둥. 근데 이거는 내가 이전에 오래된 아파트에서 부엌 수도관이 터지는 바람에 생긴 트라우마일수도 있고 원룸 동파대비에 익숙해지면 없어질 감정일수도 있고. 밤에 잠이나 잘자자.

 

세레노님 곡 좋당. 흐허허허헝.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근데 패엑 은근 쉬워진거 같다. 이전에는 5등급도 막 죽고 그랬는데 며칠전부터는 6단계 맵도 갈수있고 정복자 난이도도 하향된듯 하다. 근데 앗자리 여왕은 어케잡냐.. 불멸자 여왕 카타리나도 못잡겄다 쉬벌. 스킬트리는 막 이상하게 찍지는 않은거 같은데.. 장비도 이제와서 바꾸면 저항이고 회피고 다 엉망이 되어버려서.. 아 돌겄다. 이래서 알피지 사람들이 잘 안하려고 하는건가.

 

꿈의 사원을 보는데 꿈의 사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실제로 조금씩 일어날거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일어나고 있다. 복잡한 기분이다. 이제는 로봇 관련 일자리를 찾아봐야지. 솔직히 나는 화이트해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게임회사들이 코로나로 한탕 땡기려고 얀데레적인 행동들 많이 하는거 같다. 패엑 너도 그렇게 안봣는데 접속하면 미스터리 박스라니.ㅋㅋ 잘받아 가겠긴 하겠지만.. 옵치도 그렇게 안봤는데 눈송이 행사 요즘 개많이 하더라.ㅋㅋㅋ 근데 이제 출석강요 겜은 너무 지쳐. 연장근무도 아니고 ㅅㅂ. 아이러브니키 어케했지..